휴~ 우리 주위에서 점점 사라지는 것중 하나가 빨간색 우체통

저 또한 편지를 보내려고 근처에 빨간우체통을 찾아봤지만 헛수고 ㅜ

 

결국 차를 끌고 이곳저곳을 다녀보니

시내근처와 5분거리에 또 하나가 있더라구요

공중전화박스도 이젠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네요

 

매번 우체국을 가서 편지나 소포 택배는 보내봤지만

이렇게 편지를 직접 넣어본것 처음이네요 ㅎㅎㅎ

 

 

 

한가할때 다녀왔어요

여러분의 사는동네에는 어디에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셔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이자리를 지키고 있는 너에게 한말이 있어

 

반가웠고 고마워

이자리를 지켜줘서 말이야

Posted by 김군 스토리 :